산모와 태아는 고위험 임신으로 인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산모와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적절히 대처해야 압니다. 이런 위험한 고위험 임신의 요소는 크게 3가지로 대별하여 사회경제학적 요소, 인구통계학적 요소,의학적 요소로 분류 됩니다

1. 의학적 요소

2. 인구통계학적 요소

산모의 연령

임신과 임신부의 나이는 중요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가장 알맞는 가임연령은 20세로부터 30세까지이며 보다 나이가 많아 35세 이상의 산모나 10대의 경우 미숙아 분만, 임신중독증, 다운증후군외에 여러 유전적 이상의 태아 출산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산모의 신장

5feet(152cm)이하의 단신산모는 아두골반불균형과 관련이 있어 제왕절개등 수술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산모의 체중과?체중증가

신장에 비하여 저체중아 이거나 비만인 산모는 주산기 결과가 나쁠 수 잇습니다. 산모의 체중과 임신 주수에 따른 체중증가는 산모의 영양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저체중 산모는 저체중아를 출산할 수 있으며 과체중또는 체중증가가 아주 많은 경우(35lb)또한 거대아를 분만할 위험이 있습니다. 4kg이상인 거대아는 분만시 난산, 태아 긴박증, 산모와 태아의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3. 사회경제학적 요소

사회경제상태

인구밀집,비위생 상태와 영양실조등 사회경제상태의 빈곤으로 인해 주산기 사망률등 산과적 합병증의 증가가 관련이 있습니다

사회적 환경

임신부가 처해있는 사회적 환경은 임신에 다각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사회적 환경이란 주택과 경제상태, 정서적, 사회적 지원상태에서 가족의 건강과 위생상태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복합되어 있는 것입니다.

결혼상태

미혼모로 태어난 아기가 주산기 사망또는 저체중아일 경우가 약 2배 증가하게 됩니다.

정신적 위험요소

모든 가족이 임신부의 변화에 잘 대처하여야 합니다.가족들이 임신기간동안 임신에 대한 지도등 임신부를 잘 보살펴야 임신결과가 좋을 수 잇습니다.따라서 임신부에게 정신적으로 적응하기 어렵게 하여 불안감과 공포감을 가지게 되면 여러 육체적 합병증이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무수히 많은 고위험 임신의 요소들은 우선 고위험 임신이라는 진단하에 철저한 산전관리로 산모에게 나쁜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제거하도록 적극노력해야 합니다.

자궁에만 기형이 있다면 일반 성생활에는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식 능력에는 다소 장애가 옵니다. 그 기형의 종류와 기형정도가 임신의 유지에 큰 영향 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론 정도가 심할수록 산모와 태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특히 임신과 분만과정에서 태아 예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기형을 교정하는 자궁성형수술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임신 성공율이 차츰 증가되고 있습니다.

분만예정일이 특히 14일정도 늦는 과숙임신 또는 지연임신이 되면태반이 노화되면서 태반기능 부전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분만을 해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임신 43주를 넘으면 과숙임신(=지연 임신)이라고 합니다.즉 분만예정일로부터 2주이상 지연된 임신입니다.이러한 과숙임신의 빈도는 평균 10%이지만 최근에는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분만의 기준에서는 자궁경부의 상태가 중요합니다.만약 자궁경부의 상태가 유도분만에 적 절하다면 유도분만을 실시하며, 자궁경부가 유도분만에 부적절하면

자궁경부의 확장을 유도한 후에 관찰합니다. 거대아(4500gm 이상) 일 경우는 물론 제왕절개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태아 발육제한의 원인은?

중요한 윈인으로서 저체중 임산부, 임신중 체중증가 부족 및 영양결핍이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기에서 체중증가가 부족하면 잘 발생됩니다. 사회경제적 요인으로서 빈곤, 음주, 흡연,마약등이 관련되며 태아감염도 약 10% 차지합니다 태아감염의 종류에는 풍진이 대표적 이며 간염, 결핵,선천성 말라리아 매독 등과 관련됩니다. 기타 원인으로는 선천성기형, 염색체이상, 연골 및 골 질환, 기형유발 화학물질, 혈관관련 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저산소증, 빈혈, 다양한 태반 및 제대이상, 쌍태임신, 항인지 질 항체증후군, 자궁외 임신 및 자궁기형 등으로 참으로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임신중에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임신성 고혈압성 질환이 과거에는 임신중독증으로 불리웠습니다.임신성 고혈압은 출혈, 감염과 더불어 3대 모성사망 원인이 됩니다.그 분류는 의학적인 기준에 따르지만,엄밀한 의미에서의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중에 생겨서 분만후에 사라지는 경우입니다.이 경우에 소변에서의 단백뇨 유무, 또는 부종의 유무로 각각 진단명이 달라집니다. 전신 경련같은 자간이있는 경우는 자간증이라 고 하며, 자간이 없을 경우는 자간전증이라고 하는데 그 정에 따라서 경증, 또는 중증 으로 분류됩니다

- 산전진찰을 잘 안받는다

- 정신적으로 불안정 하다

- 임신중 각종 합병증이 증가한다

- 태아 및 신생아 에서도 각종 합병증이 증가한다

- 임신부의 사망률 및 이환율이 증가한다

- 인공 유산율이 높으며 인공유산에 의한 합병증도 증가한다

1.언제부터가 고령임신인가? ?35세 이상 여성들이 임신을 고령임신이라고 합니다

2. 고령출산의 빈도는 얼마나 되는가? 고령임신의 빈도는 최근 삼성 제일병원이 발표한 35세 이상 고령자 임신 분석에 따르면
  93년 9.3%에서 올해 11.25%로 증가했다.올해 이 병원에서 분만한 환자 7306명 중 35∼39세가 713명이었으며 40세 이상도
  109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3. 고령임신, 무엇이 문제 인가? ?고령임신에 따른 위험들은 실제보다 상당히 과장되어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여성들
  에게는 임신을 늦추는 것의 위험성은 그 나이보다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질병들(주로 고혈압과 당뇨)의 유무와 관련이 있게 됩
  니다. 즉,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 전 모체의 건강상태인 것입니다.고령임신부들이 젊은 임신부에 비해 잘 생기는 문제들
  은 유산, 다운증후군 빈도의 증가, 고혈압. 당뇨 ?등이 있으며 그외에 분만과 관련되어 제왕절개율은 약 2배정도 증가한다고 되
  어 있으며 자궁외 임신의 증가,전치태반의 증가, 태반조기 박리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태아에게는 거대아,
  조산, 저체중아등이 증가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4.고령임신의 대책은? 고령임신부의 경우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몇가지 더 집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산
  전관리를 철저히 받으셔야 ?하며 기존의 내과적 질환(당뇨, 고혈압등)이 있으신 분들은 내과적 주치의 선생님과 함께 질환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한다면 충분히 ?성공적인 임신 및 출산이 가능합니다. 비록 제왕절개율이 ??은 임신부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령임신이라 하여 분만의 방법을 제왕절개술로 하여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자연분만 시도에 문제가 없는
  임신부는 자연분만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옳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수술)를 해야 하지만, 그밖의 목적으로는 치료가 필요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 임신시에는 자궁경부 봉합술을 시도합니다.이것은 조산의 예방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자궁의 모습을 원천적으로 정상화시키는 것이 자궁성형술인데 이것도 성공률이 높습니다.

단, 그리 흔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선 병원에서 자세히 관찰해야 하며,방사선 및 초음파검사로 대부분 진단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자궁내시경과 복강경을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신장검사가 중요한데 그 이유는 발생학적으로 생식기 기형과 요로계의 기형은 관련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궁기형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신장 조영술등의 신장검사를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한편, 생식기 기형이 있는 경우 청각검 사를 하기도 하는데,그 이유는 생식기 기형이 있는 경우 약 ⅓정도가 고주파에서 청 력장애가 있기 때문입이다. 따라서 임신이 잘 안되면서 귀가 나쁘다고 느끼는 여성은 자궁의 선천성기형여부를 조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산과 조산이 증가합니다.

또 선천성기형 및 염색체 이상도 증가합니다. 임산부의 합병증으로서 태반 조기박리, 제대(탯줄)탈출, 자궁의 과대팽창등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 은 결국 자궁 부전증,산후출혈과도 관련됩니다. 양수과다증이 진단되어, 호흡곤란, 복통, 거동불편 등이 있다면 일단 입원해야 합니다.

대증요법인 안정은 별로 효과가 없으며, 간혹 이뇨제를 사용하거나 수분 및 염분 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양수과다증이 심한 경우 긴 바늘을 이용하여 자궁 으로부터 양수를 빼내기도 합니다. 이것은 양수천자라고 하는데, 그 목적은 임신부의 불편함을 제거함으로서 다소나마 임신을유지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막염, 조기파 막, 태반조기박리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시행해야 합니다.

양수소증은 어떤 의미에서는 양수과다증보다 더욱 예후가 나쁩니다. 특히 과숙임신 에서는 제대압박 태아가사증 등이 증가합니다.양수과소증이 생기는 각종 요인은 다양합니다.태아측,태반측,모성측 요인들이 있으며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하고 원인불명인 경우도 있습니다.태아기형 (특히 태아 비뇨기계의 폐쇄), 만성 양수유출등도 있으며 태아의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하는 질환입니다.

우선 고혈압 및 단백뇨가 두가지의 중요한 증후입니다. 중요 증상은 두통, 시력장애, 상복부통증 등입니다. 체중증가가 정상임신때 보다 많을 때 일단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갑작스러운 체중증가가 특징적인데 이것은 비정상적 수액저류가 원인입니다. 단백뇨의 정도는 환자마다 다양한데,일반적으로 고혈압및 부종보다도 늦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통은 대개 전두통이며, 간혹 후두통이 나타납니다.

진통제에 대부분 효과없으며 첫 경련전에,대개 심한 두통이 먼저 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상복부통증은 심한 임신성 고혈압에서 흔한 증상입니다. 이것은 경련이 임박하였다는 전구증상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간조직을 덮고 있는 간 피막이 팽창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간혹, 시력장애 가 오기도 하는데, 이것은 흔한 증상으로서 일시적인 실명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자연회복되며, 예후는 좋은편입니다

일반인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이뇨제 및 염분제한은 예방에 별 도움 이 안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뇨제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최근,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용량으로 사용하는 경우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처방법은 아닙니다

임신성고혈압에서 특히 자간증이 있었던 경우 다음임신중 25%에서 임신성 고혈압이 온다고 합니다. 이 중 5%는 중증의 임신성 고혈압으로 오며 2%는 발작을 다시 경험 한다고 하며 임신때 임신성고혈압이 있던 임신부는 ?만성 고혈압이 후에 발생된다는 보고가 있으며 37주 이후에 발생한 경우는 약 5%에서 만성고혈압으로 30주 이전에 발생한 자간증의 경우는 약 18%정도에서 만성고혈압이 된다고 합니다.

임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수술)를 해야 하지만, 그밖의 목적으로는 치료가 필요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 임신시에는 자궁경부 봉합술을 시도합니다.이것은 조산의 예방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자궁의 모습을 원천적으로 정상화시키는 것이 자궁성형술인데 이것도 성공률이 높습니다.

단, 그리 흔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성 고혈압의 치료목적은 모체와 태아의 손상 없이 임신을 종료하느것입니다. 즉 생존 가능한 태아의 분만과 모체의 건강의 완전한 회복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안정, 충분한 영양공급이 중요하며 항고혈압제등의 각종 약물은 전문의의 견해에 따릅니다. 임신 지속과 경련 예방,건강한 태아의 분만을 위하여 치료원칙에 잘 따라야 합니다.

임신성 고혈압의 원칙적 치료방법은 분만입니다. 왜냐하면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그 자체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위험임신으로 관리하며 대부분 입원환자의 경우 고혈압등 증상의 호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치료된 것은 아니므로 임신이 종결될 때까지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입원중 정상혈압인 환자의 약 90%가 진통전 및 진통중에 재발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 경우 조산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분만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역시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야합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임신성 고혈압의 발생은 모든 임신부중 약 5%정도입니다. 이들중 초산부가 다산부에 비해 약 2배정도 발생이 많으며 40대 이후의 초산모는 20~30대에 비해 약 2~3배정도 높고 포상기태임 신인 경우, 쌍둥이 임신의 경우, 당뇨가 있는 산모, 기존에 고혈압이 있는 임신부, 심혈과 질환이나 신장질환의 임신부, 10대 임신부등에서 발생이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치태반이란 태반이 아기의 머리보다 밑에 위치하여 자궁경부를 덮고 있는 경우입니다.자궁경부를 덮고 있는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4등급으로 분류합니다.

1) 전 전치태반 : 자궁경부 내구가 태반에 의해 완전히 덮힌 경우입니다.

2) 부분 전치태반 : 자궁경부 내구가 태반에 의해 부분적으로 태반에 덮힌 경우입니다.

3) 변연 전치태반 : 태반의 끝부분이 자궁경부 내구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경우입니다.

4) 하위태반 : 태반의 끝이 실제로 자궁경부 내구까지 닿지 않고, 매우 근접한 경우입니다

전치태반의 일반적 빈도는 약 0.3-0.5%입니다. 전치태반의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산부

2) 고령임산부

3) 이전에 제왕절개술, 또는 인공유산을 시행한 경우

4) 염증이나 위축성 변화로 인한 탈락막 혈관생성의 결함

5) 흡연산모에서 2배 증가합니다.

6) 유착태반과도 연관되는데, 전치태반의 약 5%에서 동반됩니다

우선 임상소견이 중요합니다. 그 증상들에서 "자궁의 통증없는 출혈"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임신 중기말까지는 대개 출혈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출혈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빈번히, 갑자기, 산전 과정에서 예고 없이 시작합니다.

2) 첫 출혈에서 치명적일 정도로 다량인 경우는 적습니다. 대부분 저절로 멈추지만 물론 재발도 가능

3) 출혈의 원인은 자궁하절부의 팽창때분입니다. 즉, 태반이 붙어 있는 곳이 찢어져서 출혈이되는 것

이와 같은 출혈로서 진단이 가능하지만, 확진은 초음파 검사입니다. 초음파검사는 단순하면서도 정확

하고 안전한 검사방법으로서 98%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우선 다음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ㄱ. 조기진통이 있으나 분만할 급한 이유가 없는 경우

 ㄴ. 태아가 분명히 성숙한 경우.

 ㄷ. 진통중인 경우

 ㄹ. 미숙아지만 출혈이 심해서 태아가 사망하더라도 분만이 필요한 경우등입니다.

2. 실질적 출혈이 없는 경우 모성 및 태아안전이 관리 원칙입니다. 이러한 경우에서는 관찰 및 분만지연, 입원이 이상적이며, 출혈
  이 멈추고 태아가 건강하다는 것이 판명된 후 퇴원합니다.그러나 산모 및 가족이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이송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3. 간혹, 자궁경부 봉합술로 놀라운 지연효과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4. 분만은 제왕절개술이 원칙입니다. 이것은 모든 경우에서 실질적으로 공인된 방법입니다. 전치태반이 앞쪽에 있으면 수직 절개
  가 안전하며, 유착태반과 합병시에는 다른 지혈 방법이 필요합니다.

1) 적절한 수혈 및 C/S : 산모의 사망률가 현저히 감소

2) 조산이 가장 큰 문제 → 주산기 사망의 중요한 원인

3) 태아 기형 증가

4) 태아 성장 지연 증가

다음과 같이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1) 고령산모

2) 임신성고혈압 또는 만성 고혈압

3) 갑작스런 자궁의 감압 (조기파수, 쌍태임신에서 첫 태아 분만 후 등)

4) 복부의 외상

5) 흡연

6) 마약 (코카인 등)

7) 자궁(평활)근종 : 특히 태반의 착상위치 후방에 있을 경우.

8) 엽산 결핍:태반조기박리와의 관련이 꾸준히 제기 되고 있습니다.

태반조기박리가 진단된 경우의 관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치료 방법: 산모와 태아의 상태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2) 다량의 출혈이있는 경우는 혈액과 전해질 용액을 투여하며 즉시 분만합니다.

3) 경증 출혈이있다면 즉각적 수술 준비하에 관찰하는데, 태아가 미성숙일 경우 바람 직합니다.

4) 초음파검사를 활용합니다.

5) 임산부의 저혈량증, 빈혈, 저산소증 등을 교정합니다.

6) 태아상태가 좋지않으면 태아 분만이 치료법입니다.

7) 심한 태아출혈이 있다면 태아가 분만될 때까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없습니다.

8) 명백한 태반조기박리증일 경우는 자궁수축억제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9) 분만은 상황에따라 제왕절개술과 질식분만이 선택되는데, 이것은 전문의의 판단에 따릅니다. 중요한 것은 태반 조기 박리가
  매우 위험한 경우가 많아 주산기 사망률이 20~30%로 보고되고 있으며 산모의 사망역시 약 2%로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배란유도로 분만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현재 쌍둥이임신(=쌍태 임신, 또는 다태임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란성은 한 개의 수정란이 둘론 분할 (나뉘어 지는것)되는 경우로서 전체의 약 1/3 이며, 이란성은 두 개의 난자가 각각 수정된 상태로서 전체의 2/3를 차지합니다.

일란성 쌍태는 인종, 유전, 연령, 분만수와 관계없지만 배란유도 증가에 따라 증가합니다. 이란성 쌍태임신은 인종, 유전, 모성 연령 및 분만수, 모성체격,고령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불임치료 및 보조 생식술등의 결과(과배란)에 따라 증가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전체 쌍태아의 약 2/3에서 구분이 가능하며 나머지는 특수한 방법 을 동원해야 하거나 구분할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일란성은 대부분 성(性)이 같은데, 이란성은 성이 같거나 다를수도 있습니다. 성(性)이 다르면 항상 이란성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정상 임신부에 비해 쌍둥이 임신부가 더 잘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조산통이 대표적이며,자궁무력증, 비정상 태위, 제대(탯줄)의 자궁밖 탈출, 태반조기 박리, 분만후 출혈 등이 증가합니다. 특히 마취시에는 미숙아, 모성 고혈압, 진통곤란 증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모성측 합병증으로서 대표적인 것은 감염, 출혈등입니다.

태아수가 증가할수록 남아출산율이 감소합니다. 그 이유는 2가지인데, 태아사망율이 남성에서 높으며,여성접합자가 쌍태로 분할되는 경향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단태임신과 비슷한 조건에서 정상분만 또는 제왕절개술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단태임신보다는 제왕절개술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진통시의 필요조건은 잘 훈련된 산과팀, 수혈준비등이 필요하므로 가능한 큰 병원에서 분만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통시에 태아심박동의 측정이 중요합니다

쌍태임신의 평균 분만주수는 36 주입니다. 정상 단태임신에서는 40주인데, 약 4주정도 빨리 분만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산이 많은데, 그 중요원인들은 임신성고혈압, 태반조기박리,자궁내 태아발육부전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성 고혈압이 보다조기에,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특히 자주 진단하여야 하며, 두 아기가 있기 때문에 영양공급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칼로리, 단백질, 무기질,비타민, 필수 지방산의 요구량이 증가됩니다. 약300kcal/day가 더 필요하며, 철분은 하루 60-100mg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권유하는 전문적인 비수축성 검사,생물리학적 지표,도플러 혈류검사 등을 자주하여 산전에 이상을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어느것도 아직 확실 한 진단방법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정상 단태임신에서와 마찬가지로 42주까지 분만을 하였지마는, 최근 이 분만 주수가 38주까지로 앞당겨 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시기이후에 과숙(過熟)임신 의 증상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사유없이 기존의 분만예정일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분만되는 주수는 36주이며 38주 이후는 과숙(지연)임신이라 하고 태아의 폐가 성숙되는 시기는 32주정도로 정상임신에 비해 약 2주정도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조기양막파수라고 합니다.

특히 분만예정일로부터 3주전에 이러한 현상이 오면 아기는 조산되는것이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현상입니다. 이러한 조기양막 파수는 전체 조산의 원인중 약 30%를 차지하며 신생아 사망의 중요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신생아에게 패혈증, 폐렴, 요로 감염, 제대염, 결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양수막의 감염이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기타, 비타민 C, 아연 등의 결핍증, 양수과다증, 자궁경부 무력증 등이 원인이 되며, 흡연, 쌍태임신 등도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인 원칙은 우선 병원에 입원해야 하며, 자궁경부를 확인합니다. 진통이 있다면 분만 하는 것이 원칙이고 산과적으로 제왕절개술을 해야한다면 물론 수술을 합니다. 융모양막염 이 있다면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분만해야 합니다. 비 진통시에는 태아의 폐성숙을 확인한 후 다음 계획을 세웁니다.

임신 주수를 기준으로 만 37주 이하에서 분만할 정도의 진통이 있는 경우 이빈다.조기진통에 이은 조산은 신생아사망의 가장 많은 원인이 되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성질환, 태반출혈 등이 주요 원인이지만 약 2/3는 자연적인 조기진통으로서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방식과 관련된 원인으로서, 흡연, 코카인, 알콜 등의 음주 및 약물, 영양부족, 임신중 체중증가부진 등이 있으며, 기타 저연령, 빈곤, 단신등이 원인이 됩니다. 일부에서는 직업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을 들기도 합니다. 최근 양수감염과의 관련이 제기 되면서 이와 관련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조산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첫 아기를 조산한 경우 다음 임신에 조기분만을 할 확률은 첫아이를 만삭에서 분만하였던 경우의 3배입니다. 따라서 이전 조기분만의 과거력 자체가 조기분만의 고위험인자가 되며, 조산이 가족간에 발생되는 "조산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 WHO 정의: 42 complete weeks (294 days) 이상된 임신

- ACOG 정의: 분만예정일로부터 2주이상 지연된 임신

임신부측 요인으로서, 분만횟수, 과거에 과숙임신의 경력이 있는 경우, 사회경제적인 요인, 년령 등이 중요합니다. 기타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들은, 무뇌아,태아부신형성 부전증 등이 있으나 정확한 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특히 진통중 사망이 증가하는데, 그 이유는 진통중 질식, 태변흡입, 임신성고혈압, 태아기형 등 다양합니다. 신생아에게는 전신경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수과소증이 있다면 탯줄이 쉽게 압박되어 산전 및 진통중 태아가사상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발육부전아가 많다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피부가 특징적입니다.

처음에는 녹색 피부이었다가 더욱 진행되면 황녹색 피부로 변하면서 주름지고 벗겨지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길고, 마른 형태를 보이며, 눈은 떠있는 상태로서, 걱정스럽고 늙게 보이며 일반적으로 긴 손톱을 가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양수과소 증일 경우에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