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관리"란 "출산전 관리"라고도 하는데, 아기를 낳기 전의 주기적인 임신에 관한 관리를 의미합니다. 임신중에는 엄청난 신체적, 생리학적,정신적 변화가 있기 때문에 전체 임신기간동안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임신부 측에서, 산전관리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임신중 건강유지 안전분만, 및 안전한 산후 건강이며, 태아측에서는 유산, 조산등을 예방하며 출생후에도 신생아 질환 및 사망을 최소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결국 산전관리란 모성 및 태아의 건강을 평가하고 지도하는 것으로 산전관리의 목적은 바라던 임신이 모성의 건강을 해치지 않고 건강한 태아 분만에 이르도록 하는 것 입니다. 적절한 산전관리는 모성 및 주산기 사망등을 예방 및 감소하는데 가치가 있으며 최근, 태아건강평가기술의 발달로 양질의 산전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임신 28주(임신 7개월까지) - 4주에 한 번,

     36주(임신 8개월과 9개월) -주에 한번

     36주 이후(임신 10개월) -매주 한 번

그러나 고위험임신일 경우는 더욱 자주 방문 해야 합니다. 즉 반드시 정기진찰일에 구애받지 말고 필요한 때는 수시로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고위험임신일수록 임신시의 정상증상과 이상증상을 정확히, 빨리 판단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덧은 보통 임신 5주부터 시작하여 보통은 5~7주정도 지속되다가 11~12주를 넘기면서 서서히 좋아지게 되며 대개는 16주 이전에는 거의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임신부에 따라서는 임신의 전기간중 입덧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입덧 자체는 병이 아니지만 구토증이 너무 심하여 몸무게가 감소하거나 탈수증세가 있거나 대사성 산증, 알칼리증, 전해질의 불균형등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료는 탈수를 개선하고 전해질과 미네랄 및 칼로리를 수액요법으로 회복시켜주며 때로는 구토 억제제(진토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입덧의 원인은 태반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며 입덧이 심한 시기에 태반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와 일치합니다. 이런 태반 호르몬의 작용과 함께 ?정신적 혹은 정서적인 상태도 입덧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근심을 한다든지 불쾌한 생각만 해도 곧장 식욕이 없어지거나 구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입덧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을 느긋하게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덧에 대해 걱정을 하면 오히려 입덧이 심해지게 됩니다. 입덧은 정신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실내의 모습을 바꾼다든지 취미에 몰두하는 것도 좋은방법이 될 수 있으며 가족관계가 복잡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친정에 가 있거나 다른 가족과 떨어져 남편과 둘이서만 생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수 있습니다.입덧을 하는 임산부가 가장 염려하는 것은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함으로 해서 태아의 발육이 나빠져 무슨 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하지만 태아는 모체의 혈액 속에서 자

기 몸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므로 또 무엇보다 입덧을 할 무렵에는 태아가 아직 작아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양이 얼마 되지 않고 소비하는 에너지도 소량이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적당량 함유한 임부용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으며 그런 경우에도 의사의 지시 하에 복용하도록 하십시오. 입덧이 있을 때 식사의 요령은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가벼운 음식을 먹는다.지방은 피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잼을 바른 토스트나 비스켓,과자류가 좋습니다.이부자리에서 녹차,따뜻한 우유 등을 마시면 가라앉기도 하고 가급적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30 분쯤 지나서 천천히 기상해서 일상생활을 하시고 에너지는 탄수화물에서 얻는 것이 좋으며 버터·크림·튀김류 등 지방이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다. 꿀이나 엿 등 단것을 먹을 수 있으면 좋습니다.밤참을 먹을 수 있다면 취침하기 전에 우유나 과자 등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고형식(固形食)과 액체를 동시에 섭취하지 말고 한참 있다가 따로 먹으면 속이 편안할수 있으며 과즙·수프·아이스크림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음식을 소량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1일 3식이라는 식으로 정해 놓지 말고 몇 차례든지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속이 편해지고, 다른 음식도 먹을 생각이 나게 할수도 있으므로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양을 조절해서 먹어 보는것도 좋으며 음식 냄새가 구역질을 불러 일으키는 일이 많기 때문에 조리하는 동안 냄새에도 주의하여야합니다.식후에는 한동안 안정했다가 움직이도록 하십시오. 변비 기미가 있으면 배가 그득한 느낌이 들어 더욱 식욕이 없어지므로 수분을 충분히 취하고,섬유가 많은 야채나 콩, 또는 곡류의 등 음식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임신부의 항공기 탑승은 대부분은 안전합니다. 미국 항공사의 경우는 분만 예정이로 부터 7일 내에만 있지 않으면 탑승이 허용되며 델타 항공사의 경우 임신 8개월이 넘은 임신부는 탑승전 의사의 진찰을 받게되어 있습니다.여행이 임신부에 어떤 영향을 준다기 보다는 만일의 경우 합병증이나 분만 진통이 발생했을때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부담감 때문이지 태아의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시 성관계는 복부에 대한 압박을 피해야 하므로 불편하지만 의사가 금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리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유산경험이 있거나,유산의 증세가 있거나, 임신말기에는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으며 과거 조산의 경험이 있으신 분도 주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에 이런 질환들로 식사를 제대로 못하거나 하면 오히려 태아나 임신부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고 치아의 치료가 유산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치과 치료중 사용되는 국소 마취제도 소량으로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으므로 치과 치료를 안받아서 생기는 걱정이나 통증보다는 치료를 받는 것이 임신부에게 훨씬 이득이 많을 것입니다. 단 약물복용이나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시에는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하신후에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상 초산부의 임신기간중 체중증가는 12.5kg이 정상입니다. 태아, 태반, 양수, 자 궁, 모체혈액량, 유방, 세포외액 등이 약 9 kg 이며, 모체 지방축적으로 3.5kg이 증가합니다. 임신중 매주 체중증가량은, 임신 8-20주에서는 매주 0.32kg,임신 20주 이후에는 매 주 0.45kg씩 증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임신중 권장되는 체중증가량은 일반적으로 10-12kg입니다, 그러나 산모의 상황에 따르므로,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BMI :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에 따라 다음과같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1) 저체중 임신부 (체질량지수, BMI <19.8 kg/m2)= 12.5-18kg

 2) 정상체중 임신부 = 11.5-16 kg

 3) 과체중 임신부 (체질량지수, BMI =26-29 kg/m2)= 7-11.5kg

 4) 비만체중 임신부 (체질량지수, BMI >29 kg/m2)= 6kg

운동은 산책이나 가벼운 걷기 운동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므로 분만시 사용될 근육을 강화시켜 줄 뿐 아니라. 따라서 체력유지에도 바람직하고 기분전환에도 좋습니다.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임신중에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장거리 여행은 비행기나 기차가 가장 편안하고 피로가 적으며 자동차 여행은 2시간마다 10 - 15분정도 걷거나 팔다리를 뻗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말기에는 장거리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장거리 여행을 해야될 경우에는 미리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를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임신을 하면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하루 1회 목욕으로 활기를 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탕안에 들어가는 목욕은 안하는 것이 좋고 목욕탕 안에서는 ?균형을 잃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또한 좌욕이나 뒷물은 임신중에는 삼가는 것이 좋으며 외음부의 청결은 목욕중에 겉부분만 닦는 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산후 충분한 모유 공급을 위해 임신시에는 평소보다 영양 소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칼로리만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아니고 식품의 균형을 유지해야 하며 또한 비만해서도 안됩니다. 임신중 이상적 체중증가는 11.5-16kg이며 비만인 임신부는 7-11.5kg이 마른 임신부는 12.5-18kg의 체중증가가 좋습니다. 임신부에게 권장되는 식품을 보면 단백질 육류, 계란, 생선, 우유,간, 우유제품, 콩, 두부, 칼슘 우유, 참깨, 치즈, 멸치, 새우, 해초류, 청채류, 계란 노른자, 김, 미역류, 간, 당근, 시금치, 당근, 버터, 호박, 팥, 콩류제품, 현미, 감자류, 흑빵, 신선한 야채, 과일 무우청, 콩나물, 정어리, 간유, 말린 버섯, 멸치등 무수히 많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부는 편식하지 않고 균형 있는 식사를 충분한 양으로 규칙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임신이란 여성에게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자궁의 용적(容積=부 피) 변화로 예를 들어봅니다. 임신중 자궁의 부피는 약 10cc 인데, 이것이 만삭에는 무려 1,000배가 늘어나 10,000cc가 되는 것입니다. 아기를 10개월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여성은 세상이 통체로 바뀌는 것보다 더 큰 변화를 자신의 신체 내에서 경험합니다. 그 자그마한 자궁은 한 인간을 잉태하면서부터 신비로움에 가득찬, 아직도 우리가 모르고 있는 생리적 변화, 해부학적변화, 또는 엄청난 내분비적 변화를 겪으며 무려 10개월간을 버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많은 과정들 중에서 하나라도 잘못되면 그 아기는 유산(流産) 되거나 조산(早産) 될 수있습니다. 임신과 관련된 모든 신체적 변화를 이미 겪은 후에 그 임신이 중단된다면 이미 임신을 위하여 변화되 었던 모든 부분들에 많은 충격을 주게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히 임신초반부를 잘보내야 합니다. 임신시에 지켜야 할 기초적인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몸과 마음이 안정되게 합니다.

-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 피로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유산이나 조산을 경험하였던 분들 은 더욱 명심하여야 합니다.

- 임신된 자궁에 힘이들어가는 일은 삼갑니다. 특히 하복부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 몸을 항상 천천히 움직이여 합니다.

- 항상 전신을 따뜻하게 합니다. 추우면 자궁등의 신체조직에 수축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와같은 사항 이외에도 여러 가지 권장사항이 있으나 우선 큰 사항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직장생활은 임신의 예후와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그러나 임신 초기 3개월이내는 육체적인 활동은 줄이는 것이 좋으며, 임신 말기에도, 특히 8개월 이후 장시간 서서 해 야하는 일은 무리가 있습니다. 학교의 선생님들이 대개 여기에 해당되는데, 8개월 이후에는 가능한 안정이 좋습니다. 따라서 쉬는 시간 앉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일을 해야합니다. 특히 하지와 하복부에 많은 무리를 주면, 유산이나 조산의 과거력에 있는 임산부들은 특히 위험합니다. 유산이나 조산이 반복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중노동은 피해야 하지만 일상 활동은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직장생활을 하는 경우 노동이 임신에 명확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
  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특히 피로 하다고 느끼지 않는 경우에는 임산부에서 특별히 운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 심한 육체 노동은 삼가야 합니다. 이 경우, 저체중아가 7배에 이릅니다. 또한 오래 서있는 경우, 조산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임신중에는 약 800mg의 철분이 필요한데, 태아와 태반에서 약 300mg이 필요하며, 모체 혈액 증가에 약 500mg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약 7 mg 씩은 자연손실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철분은 체내에서 자연발생되지 않으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에서 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임신중 철분은 절대적으로 외부에서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정상 임신 후반기에 1일 약 30mg 섭취가 권장량인데, 이것은 소화장관의 흡수능력을 고려한 것입니다. 이보다 많이 투여해야하

는 경우는 (1일 약 60-100mg),

(1) 임신부 체격이 클 경우

(2) 임신중 철분제를 불규칙하게 섭취하는 경우

(3) 쌍태임신

(4) 혈색소치가 정상 이하인 경우 등입니다.

철분부족이 원인인 빈혈증인 경우는?1일 200mg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철분제제의 복용요령은,

(1) 취침전투여가 좋으며

(2) 제산제와 병합 투여를 피합니다.

(3) 규칙적 복용이 중요하며,

(4) 임신 4개월이후에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임신 4개월 이전에는 철분소요량이 적고, 임신구토의 증가 염려 때문입니다.

임신이 되면 평활근의 이완과 비대자궁으로, 하부대장을 압박하여 변비가 오기 쉽습니다. 더불어서 장의 점막에 울혈과 부종이 생겨서 치핵, 탈항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방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평상시에도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며, 심한 경우에 는 약품을 사용합니다. 치질은 임신중에 비대한 자궁이 치정맥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 치료는 우 선 변비를 예방해야 할 것이며, 급성증상을 진통제, 온좌욕, 연하제등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증상악화시에는 물론 혈전을 제거하며,지속적으로 출혈이 있으면 피핵절제 술을 시행합니다.그러나 대부분 증상이 분만 후 곧 호전되므로 수술적 치료는 분만후 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쉽게도 아직 예방방법은 없습니다. 어떠한 맛사지나 약품(연고등)도 임신선의 발생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선은 임신중 체중 중가에 비례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증인 무뇌아나 척추 이분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증명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모든 임신부에서 임신전 3개월부터 임신 1개월까지 엽산의 복용(하루400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엽산이 많이 든 음식은 푸른잎 채소, 오렌지, 밀이삭, 콩등이고 엽산이 강화된 쥬스, 곡물, 파스타, 쌀, 씨리얼 등도 좋습니다. 만일 지난번 임신시 태아에게 신경관의 손상이 있었다면 미리 의사와 상의하여 엽산이 강화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백신인,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풍진은 임신중 금기입니다. 그러나 소아마비, 황 열병등은 이와 같은 풍토병이 있는 지역으로 여행시 접종합니다. 불활성 바이러스 백신인 인푸루엔자는 기존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임산부의 요구 에 의하여 접종이 가능합니다. 광견병은 비임신시와 마찬가지로 관리하며, B형 간염 은 항원이 없으면서 감염의 위험이 높을 경우 주사합니다. 불활성 세균 백신으로서 콜레라, 장티푸스는 풍토병있는 지역으로 여행시 접종합니다. 또한 페렴도 비임신시와 마찬가지로 관리합니다. 파상풍 및 디프테리아도 비임신시와 마찬가지로 관리합니다.임신중 B형 간염에 노출되었을 경우는, B형 간염백신과 면역글로부린을 투여합니다. 그후 1개월,6개월에는 B형 간염백신만 반복투여 합니다. 다시 정리를 하면

콜레라 해외여행시 필요할 때만 접종

A형 간염 노출된 후: 임부가 보균자 이거나 이 병을 앓았을 때 그 신생아는 출생후 1회 투여량을 접종

B형 간염 분만후 신생아에게 B형 간염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뷸린주사

인플루인자 일반인의 접종 기준에 따라 임부의 접종을 사정

홍역 생균백신은 임신중 금기:노출된 후 예방을 위해 면역글로부린 투여

유행성 이하선염 임신중 금기

회백수염 면역은 거의 필요없으나 유행시 또는 유행 지역에 여행을 갈때 투여

풍진 배자기형 형성 때문에 금기

장티푸스 유행지역에 여행시 권장

수두 varicella-zoster 면역 글로부린 주사 : 임부가 분만 2일을 전후해서 4일내에 수두에 걸리면 신생아에게 예방 접종

임산부는 대체적으로 생리적으로 질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병적인 요인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트리코모나스 질염 : 산전진찰중 20%에서 나타납니다. 그러나 소수에서만 증상이 발생하는데, 소양증과 음부자극증세가 특징
  적입니다. 질도말검사로 진단되면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며 남편도 같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2) 캔디다 (진균성) 질감염 : 만삭임산부의 25%에서 균이 배양됩니다. 증상이 없을때 는 치료할 필요 없으나, 극심한 증상일 경우
  는 여러 가지 약제로 치료합니다. 재발시 는 반복 치료하는데, 분만후 대부분 자연 치유됩니다.

3) 세균성질증 : 임신중 약 10-30% 빈도로서, 최근 조산과의 관련이 제기됩니다. 이것은 감염이 아니고, 박테리아의 분포가 깨어
  진 상태입니다. 증상이 있을시 치료시작하는데, 적당한 약제로서(Metronidazole, Topical clindamycin) 치료가 잘됩니다.